류현진 다승선두 빼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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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승선두 빼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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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NL 다승선두 밀려났다’ 스트라스버그 11승…15일 등판 복귀노려

기사입력 2019.07.13. 오후 02:32 최종수정 2019.07.13. 오후 02:32 기사원문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다승 공동 선두에서 다승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워싱턴 내셔널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11승을 따내며 내셔널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기 때문이다.

스트라스버그는 1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워싱턴이 4대 0으로 승리하면서 스타라스버그는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11승(4패)째를 거뒀다. 내셔널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0승을 기록 중이던 류현진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잭 그레인키, 밀워키 브루어스 브랜든 우드러프는 동시에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스트라스버그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전체 다승 1위는 텍사스 레인저스 랜스 린으로 12승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오는 1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통해 다승 공동 선두 복귀를 노린다.

류현진은 현재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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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로꾸꺼 2019.07.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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