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영 데뷔전' 인테르, 칼리아리와 1-1 무승부. 3경기 연속 무승

그래그래 1 314 0 0


▲ 칼리아리와의 홈 경기 나선 인터 밀란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선제 득점에도 1-1 무승부
▲ 인테르 유니폼 입고 첫 선발 출전한 영, 도움 포함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 어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인테르가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벤투스 추격에 실패했다. 데뷔전을 치른 영은 선제 득점 어시스트를 포함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인테르는 26일 밤(한국시각)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칼리아리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무승부로 인테르는 최근 3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나폴리와의 후반기 개막전에서 3-1로 승리했지만, 이후 세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탈란타야 상대가 강했지만, 레체전 그리고 칼리아리전 무승부는 여러모로 뼈아프다. 스팔레티 체제에서도 인테르는 전반기와 후반기가 달라도 너무나도 달랐다. 전반기만 놓고 보면 충분히 타도 유벤투스 후보로 불러도 무방했다. 후반기에는 신기할 만큼 경기력이 떨어졌다. 선수들 지친 기색도 역력했고, 자연스레 내용과 결과 모두 실망에 가까웠다.

칼리아리전도 마찬가지였다. 전반 29분 애슐리 영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주도권이야 잡았지만,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후반 33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주인공은 인테르에서 칼리아리로 임대된 나잉골란이었다. 후반 33분 페드루가 내준 패스를 받은 나잉골란이 때린 슈팅이 그만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다노비치 골키퍼가 쉽사리 막기 어려운 공이었다.

설상가상 후반 추가 시간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퇴장을 당했다. 상대 수비진과의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범한 게 문제였다. 큰 충돌은 없었지만 주심 선택은 퇴장이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마르티네스가 공을 발로 차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주심 판정이야 의아할 수 있지만, 이후 행동이 문제였다. 최악의 경우 추가 징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된다면 라우타로는 밀란 더비전 출전이 좌절된다.

최근 인테르 경기력 저하 중 하나는 미드필더진이다. 전반기 인테르 상승세 원동력은 센시와 바렐라 그리고 브로조비치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이었다. 그러던 중 센시와 바렐라가 동시에 아웃됐다. 두 선수가 복귀한 사이, 레체전에서 브로조비치가 부상 아웃됐다. 돌아온 센시는 전반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력 자체가 떨어진 만큼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센시다.

결과와 상관 없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이목을 끈 선수는 애슐리 영이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영은 이날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해 존재감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첫 번째는 출전 기록이다. 잉글랜드 출신 선수가 인테르 유니폼을 입은 건 영과 마찬가지로, 맨유 출신인 폴 인스 이후 23년 만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영이 선발 출전하기 전까지, 인테르 유니폼을 입은 잉글랜드 선수는 1997년 폴 인스가 마지막이었다.

두 번째는 경기력이다. 주로 오른쪽보다는 왼쪽 측면이 익숙했던 영이지만, 세리에A 데뷔전임에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 득점 어시스트를 포함해 측면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테르에 힘을 실어줬다. 이적 당시만 해도, 물음표가 있었지만 적어도 데뷔전 활약상 만큼은 느낌표에 가까웠다.

사진 = 게티 이미지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1 Comments
행복의문 2020.01.27 21:45  
인테르 3 연속으로 무승이라고 하네요....  너무 내리막길 로 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축하합니다. 51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