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 우측 발목 부상...아틀레티코전 출전 불투명

유벤투스 수비 핵심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부상을 당했다.

유벤투스는 2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라운드 라치오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21경기 무패(20승 2무)와 함께 승점 59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전반 41분 만에 보누치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것이다.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누치가 우측 발목의 관절과 인대 염좌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투토스포르트'는 보누치가 이 부상으로 내달 21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추구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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