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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파울 불린 커즌스의 억울함 “앞으론 그냥 둘게!”

마법사 0 560 0 0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 원정경기서 4쿼터 중반 테크니컬 파울 판정 후 억울함을 호소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왼쪽). /사진=로이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가 지난 샬럿 호네츠전에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후 분노를 표했다. 여기에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 측이 테크니컬 파울 판정을 철회하면서 커즌스의 억울함은 더욱 커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샬럿 원정경기서 121-1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코디 젤러가 활약한 샬럿을 제압했다.

커즌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31분 동안 코트를 누빈 커즌스는 수비 상황에서 젤러에게 다소 고전했으나 24득점 11리바운드 ‘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에 있어서는 부상 복귀 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다. 여기에 블록슛 3개를 곁들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다소 의아한 상황에서 테크니컬 파울 판정을 받으면서 좋은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혔다. 4쿼터 종료 4분쯤 샬럿의 가드 제레미 램의 신발이 벗겨진 후 프리드로우 라인에 남겨졌다. 수비 중 이를 본 커즌스는 오른손으로 신발을 집어든 후 코트 밖으로 그대로 던졌다.

최악의 경우 신발 때문에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던 만큼 커즌스의 조치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행동이었다. 특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년의 재활 기간을 경험했던 커즌스였기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를 본 심판은 커즌스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다. 이에 커즌스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커즌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번엔 신발이 있으면 그냥 밟아 버려서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던지 상관하지 않겠다. 그들(심판)이 이렇게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에 새겨 놓겠다”며 쉽사리 분을 삭이지 못했다.

스티븐 커 감독도 “상황과 관계없이 신발을 던지면 자동으로 판정이 주어지는 것인가? 누군가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커즌스의 행동은 옳았다”라고 언급했으며 동료인 드레이먼드 그린 역시 “신발을 바깥으로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모든 규칙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 그렇기에 이번 판정은 정말 미쳤다”라며 판정이 잘못되었음을 강하게 어필했다.

NBA 측도 판정이 잘못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커즌스의 억울함이 더욱 부각됐다. 2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보도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본래 코트 안에서 사물을 던지는 행위는 명백한 파울 행위지만, 커즌스의 행동은 본인을 포함한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것이었기에 테크니컬 파울 판정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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