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뺨 때리는' 사우디 왕자 빈 살만, 뉴캐슬에 엄청난 투자한다

만수르의 뺨을 때릴 ‘아랍 왕자님’이 뉴캐슬을 인수한다. 

영국 매체 ‘더선’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자 모하메드 빈 살만(34)이 3억 파운드(약 4577억 원)에 뉴캐슬을 인수하기 직전이라고 16일 보도했다. 빈 살만은 당초 같은 가격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추진했으나 무산되자 뉴캐슬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왕자는 대체 얼마나 돈이 많은 것일까? 축구판에 ‘오일머니’ 바람을 몰고 왔던 원조부자 세이크 만수르(48)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와 비교하면 누가 더 돈이 많을까. 

빈 살만의 개인자산은 70억 파운드(10조 6800억 원)로 만수르(170억 파운드, 약 26조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석유부자’ 빈 살만의 사우디 왕족가문의 자산은 무려 1조 3천억 파운드(약 1983조 원)로 만수르 가문의 5000억 파운드(약 763조 원)의 두 배가 넘는다. 

태생이 왕족인 빈 살만은 나이도 34세에 불과하다. 그는 휴가 때 프랑스에 있는 2억 3천만 파운드(약 3509억 원) 상당의 별장에 머물고 3억 8천만 파운드(5797억 원)짜리 요트를 타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그는 본처 외에도 세 명의 첩을 거느리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과연 빈 살만은 막대한 투자로 뉴캐슬을 맨시티 못지 않은 명문구단으로 키워낼 것인가.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