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만엔 염가 계약"..日언론도 놀란 '올스타 유격수' 한국행
모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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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17:27
키움 히어로즈의 에디슨 러셀 영입에 일본 언론도 깜짝 놀랐다. 현역 메이저리거라고 볼 수 있는 젊은 선수가 연봉이 5700만 엔(53만 달러, 약 6억4000만 원)에 해외 진출을 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일본 풀카운트는 20일 "한국 프로야구 키움이 20일 컵스 출신 내야수 러셀을 53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제목은 "월드시리즈 경험한 거물 러셀이 한국 키움행 결정! 연봉 5700만 엔 염가 계약"이다.
이 매체는 러셀이 2014년 오클랜드에서 컵스로 트레이드된 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 올스타에 선발됐다고 설명하면서 2018년 10월 드러난 가정 폭력 혐의까지 언급했다. 또 "러셀은 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통해 한국행을 추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현장과의 논의 끝에 내야수를 영입했다. 공격과 수비, 주루 등 모든 면에서 고루 재능이 있는 선수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될 만큼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다. 팀에 합류한다면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구단도 선수가 빨리 한국 무대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러셀은 미국에서 메디컬체크와 비자발급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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