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SK 출신' 부시 BOS 코치 "KBO 배트 플립, 쇼맨십 아닌 경기 방식"

Sadthingnothing 0 341 0 0

'SK 출신' 부시 BOS 코치 "KBO 배트 플립, 쇼맨십 아닌 경기 방식"

기사입력 2020.05.15. 오후 02:12 최종수정 2020.05.15. 오후 02:13 기사원문
2012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 부시(사진=SK 와이번스)
 
[엠스플뉴스]
 
지난 2012년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데이브 부시(41)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코치가 KBO 리그에서 뛰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미국 '보스턴 헤럴드'는 5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코치와 인터뷰를 가졌다. 부시는 2012년 아킬리노 로페즈의 대체 선수로 SK에 입단했다. 그해 17경기에 나온 부시는 4승 6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시즌 후 SK가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부시는 한국을 떠났다.
 
최근 미국에 KBO 리그 중계가 시작되면서 부시 역시 자신의 아들과 함께 KBO 리그를 시청한다고 한다. 특히 부시는 자신이 과거에 뛰었던 SK 경기를 특히 주목해서 봤다. KBO 리그를 미국에서 중계하는 ESPN은 13일과 14일 LG 트윈스와 SK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부시는 "(KBO 리그를 시청하는 것이) 내게는 조금 더 흥미로운 일이다"라면서 "내 옛 동료 중 몇 명은 아직도 SK에서 뛰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상대했던 선수도 뛰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는 최정, 김강민(이상 SK), 정근우, 송은범(이상 LG) 등과 2012년 함께 뛰었다.
 
한국 생활에 대해 부시는 "원정을 다니기 좋았다. 버스나 기차를 길어도 4시간 이상 탈 일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당시 8구단 체제에서 수도권에서 4팀이 몰려있어 일정 소화가 더욱더 편했다고 말했다. 부시는 "기차나 대중교통 시설이 편리했다"고 덧붙였다.
 
부시는 미국에서 화제가 된 배트 플립(빠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즌 8피홈런을 기록했던 부시는 배트 플립에 어느덧 익숙해졌다고 한다. 큰 파울타구에도 배트 플립을 하는 모습을 보며 부시는 "한국 선수들에게 배트 플립은 쇼맨십이 아니다. 그냥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받아들여야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2013년 은퇴 후 중국 야구 대표팀 투수코치와 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를 거친 부시는 지난해 10월 보스턴 투수코치로 부임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