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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협상도 없이 떠날 수도.." 텍사스 최악의 시나리오?

모스코스 1 374 0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메이저리그 시즌 일정만 중단한 게 아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각 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구단 실무진마저 '영업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만약 2020 시즌이 예정대로 지난달 말 개막했다면, 차츰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이 메이저리그 구단은 프론트가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되는 주축 선수의 거취를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이유로 2020 시즌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현재 각 구단은 올해 일정도 장담할 수 없는 시점에서 다음 시즌 준비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추신수가 활약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도 마찬가지다.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단장은 이달 초 현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단 업무라도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선수 재계약 여부가) 중대 사안(big topic)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답답해했다.

미국 스포츠 월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레인저스 전담 크리스 헤일릭 기자는 20일(한국시각) 칼럼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질수록 구단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외야수 추신수, 에이스 마이크 마이너를 재계약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놓칠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선발투수 마이너, 외야수 추신수는 2020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이뿐만 아니라 투수 코리 클루버, 3루수 토드 프레이저,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도 옵션에 따라 2021년까지 잔류할지가 결정된다. 2020 시즌이 취소되면 구단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와의 합의에 따라 2020 시즌 선수 연봉을 정상 지급한다"며, "그러나 레인저스는 FA가 될 마이너, 추신수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그들을 놓아줘야 할 수도 있다. 구단 실무진이 업무를 재개할 수 있어야 선수 재계약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신수는 아직 올 시즌 이후 거취에 대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단, 그는 현역 은퇴보다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텍사스 현지 매체 '포트 워스 스타-텔레그램'은 지난달 보도를 통해 추신수가 내년 다른 팀으로 떠나도 가족은 현재 거주 중인 사우스레이크에서 생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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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4.21 23:26  
추신수 선수 아직까지 기량이 좋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축하합니다. 18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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