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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괴물' 찬타나누왓, 또 컷 통과..사우디에서도 이어진 10대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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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괴물' 찬타나누왓, 또 컷 통과..사우디에서도 이어진 10대 돌풍

기사입력 2022.02.05. 오전 09:27 최종수정 2022.02.05. 오전 09:27 기사원문
아시안투어 사우디인터내셔널 공동 35위 본선 진출
프로 대회 5번 출전해 연속 컷 통과 돌풍 이어가
김주형 우승했던 싱가포르인터내셔널 3위 최고 기록
라트차논 찬타나누왓.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또 한 명의 10대 괴물이다.’

14세 아마추어 골퍼 랏차논 찬타나누왓(태국)이 골프스타들이 대거 출전한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도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찬타나누왓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이코노믹 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2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 140타를 쳐 공동 35위로 컷을 통과했다. 나란히 10언더파 130타를 친 해롤드 바너 3세와 아드리안 아르나우스가 공동 선두, 캐머런 스미스와 매슈 울트(이상 8언더파 132타)가 공동 3위다. 김주형(20)과 김비오(32)는 공동 21위(이상 2언더파 138타)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투어 ‘프리미어골프리그’(PGL) 출범을 준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펄레 그리고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리 웨스트우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 세계적인 스타를 대거 초청했다.

특급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프롬 미사왓(태국), 스콧 헨즈(호주), 아시안투어의 강자들이 줄줄이 컷 탈락한 가운데 찬타나누왓이 당당히 컷을 통과했다.

찬타나누왓의 깜짝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열린 아시안투어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잇달아 열린 블루캐년 푸껫 챔피언십고 라구나 푸껫 챔피언십에 연속 출전해 공동 15위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이어 새해 들어 1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3위, SMBC 싱가포르 오픈 공동 34위를 차지하며 아마추어로 프로 무대에서 모두 컷을 통과했다.

특히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이 열렸던 타나메라 골프장은 코스 난도가 높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단 3명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김주형과 친 와나스리찬 2명과 찬타나누왓이 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아시안투어 무대에서 돌풍을 이어온 찬타나누왓은 초청을 받아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컷 통과에 성공하면서 그동안의 성적이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태국 출신의 프롬 미사왓과 통차이 자이디를 좋아한다는 찬타나누왓은 2008년생으로 현재 태국 슈루즈베리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1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참가한 찬타나누왓은 “나의 우상은 자이디”라며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배운 건 코스에서 즐겁게 경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찬타나누왓을 지도하는 데이비드 리드베터 코치는 “그를 8살 때부터 지도하고 있는데, 어린 나이에도 매우 훌륭한 X팩터(백스윙 톱에서 흉추와 고관절의 회전량 차이)를 갖췄다”고 평가한 뒤 “그의 이름을 관심 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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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2.02.06 22:05  
역시 돌풍이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36 럭키포인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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