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항도중 축구 선수 김예은, 영국 후원사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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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6:28
지소연 선수가 김예은 양을 격려하고 있다., (독자제공)2020.6.25/©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 항도중학교 김예은이 국내 유소년 여자축구선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축구전문사인 UK Enc와 2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항도중 1학년인 김양은 앞으로 세계적인 스포츠용품사인 UMBRO로부터 용품 지원을 받는다.
김양은 포항 상대초등 재학 시절 UK EnC로부터 국내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2019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영국 연수에 참가하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양은 "우상인 지소연 선수와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다. 여자축구가 재미있고 경쟁력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항도중 유효준 감독은 "다른 선수보다 빠른 발과 몸싸움, 센스를 갖춘 선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포지션을 경험해 경기를 읽는 시야가 좋은 것이 강점"이라며 "지소연을 이을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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