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팔아요'...첼시, 폭풍쇼핑 위해 레알과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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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13:2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최근 거액의 이적료를 쓴 첼시가 은골로 캉테(29)를 레알 마드리드에 판매해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첼시는 지난 2월 아약스로부터 하킴 지예흐를 영입했다. 지예흐는 올 시즌 아약스 유니폼을 입고 32경기 8골 16도움을 올린 왼발잡이 공격수다. 여기에 티모 베르너까지 품었다. 첼시는 18일 "라이프치히로부터 베르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선수 영입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썼다. 지예흐 이적료로 3800만 파운드(약 580억 원), 베르너 이적료로 5400만 파운드(약 824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려 1400억 원이 넘는다.
첼시는 지난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없는 징계를 받았다. 어쩔 수 없이 첼시는 유망주들을 꾸준히 발굴하며 강제적으로 자금을 아껴뒀다. 이후 올여름부터 징계가 풀리자 곧바로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렸다.
첼시의 영입 계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레버쿠젠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21)가 남아있다.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41경기 출전해 16골 7도움을 올린 신예 공격수다. 분데스리가 내에서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로 꼽힌다.
다만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하베르츠의 예상 몸값은 81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로 추정된다. 첼시는 하베르츠 영입 자금을 벌기 위해 캉테를 매물로 내놓았다. 영국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예흐, 베르너를 영입한 첼시가 하베르츠 영입에 도전한다. 다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캉테를 레알 마드리드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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