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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대표팀 첫날, 확실한 왼발+단호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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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왼발 패스를 시도하는 이강인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한준 기자] 만 18세의 나이로 20세 이하 대표팀, 23세 이하 대표팀을 넘어 성인 A대표팀에 선발된 이강인(18, 발렌시아)의 19일 대표팀 첫 훈련 현장에 70여 명의 취재 인파가 몰렸다.


이미 스페인 명문클럽 발렌시아의 1군 경기를 수 차례 경험한 이강인은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첫날을 보냈다. 훈련 전 인터뷰와 훈련 중에도 첫 소집된 18세 선수로 믿기지 않는 여유를 보였다.


19일 오후 4시에 시작된 대표팀 훈련을 웜엄으로 시작됐다. 초반 20분만 공개되어 이후 본격 훈련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19일 오전 입국한 이강인은 컨디션이 좋아 하루 전 들어온 선수들과 함께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컨디션 점검 결과 피로도가 높은 백승호, 훈련 한 시간 전에 파주에 도착한 이청용은 러닝으로 몸만 풀었다.


▲ 많은 취재 인파에도 여유를 보인 이강인 ⓒ한준 기자 


공 없이 몸을 푼 뒤 시작된 패스 훈련. 왼발잡이인 이강인의 첫 콘트롤과 패스는 예상대로 왼발이었다. 어려서부터 왼발을 써온 이강인은 이날 대부분의 볼 콘트롤과 패스를 왼발로 했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발도 썼다.


세계적인 왼발잡이 선수 중에는 오른발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강인은 오른발 콘트롤과 패스도 정확하게 선보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 있는 왼발 패스가 확실했다.


이강인은 인터뷰 상황에서도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가 적은 상황에 대한 보도가 스페인 현지와 한국에 많이 나왔다.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에 면담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묻자 이강인은 "여기는 대표팀이다. 발렌시아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 대표팀에만 집중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이강인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 보다는 관심이 감사하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라며 괜찮다고 했다.


▲ 첫 대표팀 훈련에도 주눅들지 않고 즐긴 이강인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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