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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꼴찌' 이랜드, 전남 꺾고 15경기 만에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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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골'로 부천과 2-2 무승부
결승골을 뽑아내고 기뻐하는 서울 이랜드의 원기종
결승골을 뽑아내고 기뻐하는 서울 이랜드의 원기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꼴찌' 서울 이랜드FC가 8위 전남 드래곤즈를 제물로 삼아 무려 15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랜드는 2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0분 터진 원기종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랜드는 최근 이어진 14경기 연속 무승(2무12패)에 최근 9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겨우 벗어나면서 4월 14일 FC안양과 6라운드에서 4-1로 이긴 이후 15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2승5무14패(승점 11)가 된 이랜드는 9위 대전 시티즌(승점 13)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여 '꼴찌 탈출'의 희망가를 불렀다.

이랜드는 전반 39분 중원에서 허범산이 오른쪽 측면으로 투입한 공간 패스를 최종환이 잡아 크로스를 올렸다. 골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볼을 흘리자 원기종 오른발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랜드는 전반 36분에도 이재훈이 왼쪽 측면에서 투입한 볼을 원기종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전남은 후반 4분 김영욱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막히고, 후반 27분 페널티아크에서 때린 윤용호의 슈팅마저 오른쪽 골대를 빗나가며 2연패를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린 FC안양의 김원민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린 FC안양의 김원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부천FC를 상대로 후반전 추가 시간 터진 김원민의 '극장 동점골'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안양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로 승점 35를 기록,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39)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반면 부천은 다잡은 승리를 치면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 그쳤다.

전반 추가시간 알렉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간 안양은 후반 30분 부천의 정택훈에게 동점골 내주더니 후반 36분 닐손주니어에게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패색이 짙어진 후반 추가시간 안양은 알렉스가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올린 볼을 유종현이 가슴으로 볼을 떨어뜨리자 김원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천금의 동점골을 뽑아내 패배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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