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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대표팀 주장이 ‘잉글랜드 한 팀’에서 뛴다



“한국 주장들은 스퍼스 선수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대한민국 남녀 축구 대표팀 주장을 모두 보유한 팀이 됐다.

토트넘은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에 “한국 주장들은 스퍼스(토트넘의 애칭) 선수들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29), 조소현(33)의 사진을 올렸다. 조소현이 지난 2일 토트넘 위민으로 완전 이적한 덕분이다.

토트넘은 지난 1월부터 손흥민과 조소현, 한국 남녀 대표팀 주장을 모두 데리고 있는 팀이었다. 2020∼2021시즌에 이어 2021∼2022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조소현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를 떠나 토트넘 위민으로 임대 이적했다. 공식 경기 8경기(리그 7경기, 컵 대회 1경기)를 소화하며 토트넘 위민 허리에 무기를 더했다.

토트넘은 조소현을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임대 계약 당시 포함했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완전하게 토트넘 위민 소속이 된 조소현은 “우리 팀이 더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 빨리 새 시즌을 맞이하고 싶다. 더 좋은 소식과 결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손흥민도 곧 재계약을 체결해 조소현과 함께 토트넘 남녀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총 51경기에 출전해 22골 17도움을 했다. 팀 내 에이스라는 점을 그라운드에서 증명했다.

맹활약과 별개로 팀은 부진했다. 토트넘이 리그를 7위로 마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커녕 UEFA 유로파리그(UEL)에도 못 나간다.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흥민이 메이저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하면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정상에 오르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할 전망이다. 토트넘도 최근 조세 모리뉴 감독과 결별 이후 공석이었던 사령탑 자리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으로 채우며 정상궤도에 들어섰다.

다음 시즌 한국 대표팀 주장들이 한 팀에서 뛰며, 함께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진풍경이 벌어질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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