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알라바, "레알 유니폼 입다니...어린 시절 꿈이 이뤄졌어"

Sadthingnothing 0 164 0 0

알라바, "레알 유니폼 입다니...어린 시절 꿈이 이뤄졌어"

기사입력 2021.07.23. 오후 12:30 최종수정 2021.07.23. 오후 12:30 기사원문
사진=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알라바(29)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소감을 내놓았다.

레알은 21일(한국시간) 알라바 입단식을 진행했다. 자유계약신분(FA)로 레알에 합류한 알라바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난 구단 역대 최고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의 4번을 물려받았다. 레알이 알라바에게 얼마나 기대가 큰지 알 수 있다.

알라바 영입은 레알 입장에서 필수적이었다. 이를 알기 위해선 알라바의 이력을 알 필요가 있다. 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알라바는 꾸준한 활약을 통해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알라바가 잠재력을 만개할 수 있었던 것은 멀티성과 천부적인 높은 축구 지능에 있었다.

알라바는 뮌헨 초반엔 주로 좌측 풀백으로 활약했다. 속도가 빠르고 크로스, 오버래핑 능력이 날카로운 부분이 장점이었다. 빌드업 능력도 준수했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중앙 지향적으로 움직이며 미드필더의 부담을 덜어줬다. 이러한 모습을 보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기용됐다. 패스 루트를 설정하고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면모로 찬사를 받았다.

시간이 지난 뒤엔 센터백으로 뛰었다. 뮌헨이 센터백 줄부상을 당할 때 고육지책으로 기용된 것이 시작이었지만 부상자들이 복귀한 뒤에도 알라바는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경기 내용이 매우 좋았던 게 이유였다. 키는 작지만 빠른 판단과 위치선정으로 조기에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리더십 기질을 발휘해 수비진을 진두지휘하며 수비 안정화를 이끌었다.

우승 경험이 많은 것도 레알에 매력 포인트였다. 알라바는 뮌헨에서 공식전 431경기를 뛰었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총 트로피 28개를 획득했다. 트레블(리그+컵+UCL)을 2번이나 경험한 몇 안 되는 선수다. 게다가 이적료가 들지 않는 FA인 점도 레알이 알라바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까닭이었다.

알라바도 레알에 오래 전부터 로망이 있었음을 밝혔다. 입단식 후 인터뷰에서 알라바는 "레알 유니폼을 입는 건 어린 시절의 꿈이었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클럽에서 뛸 수 있는 것은 기회다. 레알 제안이 왔을 때 나는 주저하지 않았다. 언제나 레알은 내 위시리스트에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기사제공 인터풋볼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