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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산체스의 '비매너' 뚫고 A매치 9G만의 '환상골' [한국-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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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흥민손’이 ‘다빈손’의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고 무득점 행진을 이겨냈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 축구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해 전반 15분 팀에 리드를 안기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투톱으로 함께 나선 황의조가 찔러주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무너트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이 경기에 앞서 대표팀에서 마지막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이었다. 이후 9개월 동안 골이 없다가 기다림 끝에 침묵을 깼다. 9경기만의 골이었다. 

손흥민은 골을 넣기 전 토트넘 동료인 다빈손 산체스에게 가격을 당했다. 어수선한 경기장 상황 때문에 심판이 확인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들은 손흥민이 쓰러지는 장면을 대부분 확인했다. 경기가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산체스는 손흥민의 뒤로 다가왔고 몸을 통해 밀쳤다. 

손흥민은 그 자리에 쓰러졌고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투입됐다. 의료진이 투입된 이상 손흥민은 잠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고 대기선상에서 기다린 후 경기를 다시 펼쳤다. 

산체스에 넘어졌던 손흥민은 이어진 공격서 골을 터트렸다. 권창훈 지동원 대신 투입된 황의조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이미 산체스는 경기 전 손흥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산체스는 "한국은 매우 어려운 상대"라면서 "한국은 플레이를 즐기고 공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 손흥민에게 공간을 내주면 힘들어 진다. 매 순간 위험한 선수"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비록 토트넘에서 함께 뛰고 있지만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었다. 

냉정한 평가를 내렸던 산체스는 손흥민을 흔들기 위해 몸을 사용한 것으로 풀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팀 동료에게 펼친 행동이라면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공식 SNS에 ‘흥민손-다빈손’이라며 둘의 맞대결을 적극 알리기도 했다. 한국과 콜롬비아의 국가대표로 뛰는 손흥민과 산체스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동료라고 하기에는 거친 플레이를 펼쳤고 손흥민은 그것을 이겨냈다. /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326215538209?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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