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日 언론도 응원 "금자탑 세우길"... 144년 전 기록까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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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00:07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류현진./AFPBBNews=뉴스1일본 언론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기세에 놀라워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 야구 전문지 주간베이스볼은 2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주목할 점은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 17.00"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14경기에 등판했을 때의 성적을 전제했다. 당시 류현진은 14경기서 93이닝 9승 1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중이었다. 삼진/볼넷 비율은 17.00으로 높았다. 이후 2경기를 더 치르면서 승리를 쌓지 못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1위(1.83)를 달리고 있다. 삼진(94개)/볼넷(7개) 비율도 13.43으로 아직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여러 투수들의 기록을 열거하며 비교했다.
메이저리그 통계전문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20세기 이후 삼진/볼넷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선발 투수는 2014년 미네소타의 필 휴즈(11.62), 2010년 시애틀과 텍사스를 거친 클리프 리(10.27), 1994년 뉴욕 메츠의 브렛 세이버하겐(11.00) 등 3명뿐이다.
류현진보다 높은 19세기 기록도 비교했다. 144년 전인 1875년 하트퍼드 다크블루스의 캔디 커밍스가 20.50를 기록했다. 그 해 커밍스는 48경기에 등판했는데 47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그 중 46경기에서 완투를 펼쳤다. 416이닝 동안 82탈삼진 4볼넷을 기록했다.
일본인 투수도 빼놓지 않았다. 우에하라 고지가 2012년 마무리를 맡을 당시 삼진/볼넷 비율 14.30을 기록했고, 2013년에는 101탈삼진 9볼넷으로 11.22의 성적을 거뒀다.
주간베이스볼은 "류현진은 큰 체격을 갖고 있지만 안정된 투구폼을 지니고 있고, 컨트롤이 좋으며 유연성도 있다"며 "부상의 좌절을 딛고 되살아났다. 어깨,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 2년간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다만 한 차례 허벅지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온 것이 걱정스럽다. 후반기의 최대 변수"라면서도 "올 시즌 끝까지 던져 역사에 남을 만한 금자탑을 수립해줬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일본 야구 전문지 주간베이스볼은 2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위대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주목할 점은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 17.00"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14경기에 등판했을 때의 성적을 전제했다. 당시 류현진은 14경기서 93이닝 9승 1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중이었다. 삼진/볼넷 비율은 17.00으로 높았다. 이후 2경기를 더 치르면서 승리를 쌓지 못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1위(1.83)를 달리고 있다. 삼진(94개)/볼넷(7개) 비율도 13.43으로 아직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의 삼진/볼넷 비율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여러 투수들의 기록을 열거하며 비교했다.
메이저리그 통계전문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20세기 이후 삼진/볼넷 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선발 투수는 2014년 미네소타의 필 휴즈(11.62), 2010년 시애틀과 텍사스를 거친 클리프 리(10.27), 1994년 뉴욕 메츠의 브렛 세이버하겐(11.00) 등 3명뿐이다.
류현진보다 높은 19세기 기록도 비교했다. 144년 전인 1875년 하트퍼드 다크블루스의 캔디 커밍스가 20.50를 기록했다. 그 해 커밍스는 48경기에 등판했는데 47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그 중 46경기에서 완투를 펼쳤다. 416이닝 동안 82탈삼진 4볼넷을 기록했다.
일본인 투수도 빼놓지 않았다. 우에하라 고지가 2012년 마무리를 맡을 당시 삼진/볼넷 비율 14.30을 기록했고, 2013년에는 101탈삼진 9볼넷으로 11.22의 성적을 거뒀다.
주간베이스볼은 "류현진은 큰 체격을 갖고 있지만 안정된 투구폼을 지니고 있고, 컨트롤이 좋으며 유연성도 있다"며 "부상의 좌절을 딛고 되살아났다. 어깨,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지난 2년간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다만 한 차례 허벅지 부상으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온 것이 걱정스럽다. 후반기의 최대 변수"라면서도 "올 시즌 끝까지 던져 역사에 남을 만한 금자탑을 수립해줬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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