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떠나도, 잘 커서 돌아와" 발렌시아 팬들도 임대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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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9:21
▲ 발렌시아 팬들은 이런 마음일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발렌시아 팬들도 이강인 임대를 인정한 모양이다. 다른 팀에서 임대로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랐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다. 골든볼로 전 유럽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PSV 에인트호번과 아약스가 완전 영입을 제안한데 이어 레반테, 그라나다 등이 임대를 노리고 있다.
발렌시아 계획에 8000만 유로(약 1055억원)가 아니면 완전 이적은 없다. 임대만 허용할 생각이다. 이강인 임대 이적을 허락했는데, 발렌시아 연고 팀 레반테가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이다.
발렌시아 팬들도 이강인 임대를 인정했다. 스페인 일간지 ‘수페르데포르테’가 이강인 임대설을 전하자 “슬픈 소식이다. 이강인은 어리고 정말 좋은 선수다. 정말 나쁜 소식”이라며 아쉬워했다.
임대가 나쁠 것이 없다는 반응도 많았다. 다른 팬들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다. 우리는 이강인이 그리울 것이다. 하지만 정말 좋은 결정이다. 다비드 실바와 다른 재능을 봐도 그렇다. 임대는 이강인의 최선이다. 경험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이 좋지 않다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복귀 시킬 것”이라며 무럭무럭 커서 돌아오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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