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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위원, "스스로에게 화나...김민재-베이징에 죄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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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박문성 해설위원이 김민재와 베이징 구단에 거듭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문성 위원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김민재와 인터뷰를 나눴다. 해당 방송에서 둘 사이의 대화 내용이 문제됐다. 김민재의 유럽 진출 다짐, 베이징 동료 평가가 중국에 전해지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박문성 위원은 12일 '달수네 라이브'를 통해 "제 잘못입니다. 모든 걸 선수 중심으로 판단하고 팀을 꾸려가는 구단 입장에서 생각했어야 했다. 더 고민하고 더 신중했어야 했다.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무엇보다 김민재 선수에게 죄송하다. 베이징 구단에도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서 "제 잘못이 아니었으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20년 오랜 시간 축구계에서 일하면서 많이 했던 말이 있다. 언제나 선수가 중심이어야 한다. 언제나 주인공은 선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 스스로가 그걸 지키지 못했다. 제가 제일 죄송하고 제일 미안하다.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제가 제 말을 못 지켜서 가장 화가 난다. 김민재 선수에게 이 말을 전했다. 다시 한 번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저 때문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아파했다. 진심으로 꼭 사과드리고 싶었다. 스스로가 너무 바보 같았고 두려웠다. 살면서 앞으로 다시는 실수 하지 않겠다. 다시는 잘못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드려야 하는 걸 아는데 제 능력이 부족해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죄송하다. 전 아마도 또다시 실수할 것이다. 또다시 잘못할 것"이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물론 실수하지 않고 잘못하지 않기 위해 죽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제가 실수하고 잘못한다면 오늘을 결코 잊지 않겠다. 제 실수와 잘못 바로 인정하고 여러분들에게 깊은 용서를 구하겠다"고 사과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달수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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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당 2020.05.13 01:46  
죽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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