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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압도적 1위…삼성, 최채흥 합류하면 더 무서워진다


삼성 라이온즈가 위력적인 선발투수진을 자랑하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데이비드 뷰캐넌-벤 라이블리-최채흥-원태인-백정현 체제로 시즌을 준비했다. 그러나 최채흥이 내복사근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다. 삼성은 원태인을 3선발, 백정현을 4선발로 돌렸고 5선발에 이승민을 넣어 로테이션을 채웠다.


최채흥은 지난해 11승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하며 삼성 국내 선발진을 이끈 투수다.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와 함께 처음으로 146이닝을 던지며 규정 이닝을 채웠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국내 선발투수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최채흥 공백에 삼성을 울상을 지을 법했다. 그러나 원태인이 3선발 공백을 완벽하게 채워주고 있다. 원태인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4-0 승리를 이끌었다.


원태인은 시즌 4승을 챙기며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와 삼성 뷰캐넌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또한, 시즌 평균자책점을 1.50에서 1.16으로 떨어뜨려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에이스로 1선발을 차지한 뷰캐넌은 건재하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완봉승을 포함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고 있다. 사실상 원태인과 함께 삼성 선발진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라이블리는 1패 평균자책점 4.94로 부진한 듯 보인다. 그러나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제 기량을 찾고 있다. 30일 경기 전 삼성 허삼영 감독은 "삼성 상승세에는 외국인 선수들 활약이 있다. 라이블리는 승리는 없지만 최근 3경기를 잘 만들어 줬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예비 FA(자유 계약 선수)였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등록일수를 채우지 못한 백정현도 5경기에 나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하며 준수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삼성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3.15로 부문 1위다. 선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역시 4.32로 압도적인 1위다. 24경기 가운데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14경기를 기록하며 부문 1위다. 퀄리티스타트 비율이 58.3%다.
▲ 최채흥 ⓒ 삼성 라이온즈 
5선발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이승민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1일 LG전 선발 자리가 비는데 삼성은 불펜 데이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최채흥은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29일 상무와 경기에서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는데, 허 감독은 "아직 구위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1군급 전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는 상무를 상대로 5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복귀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뷰캐넌-라이블리-최채흥-원태인-백정현 선발진이 만들어지는 순간 그야말로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선발 로테이션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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