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박사 "류현진 LAA에 압도적 톱독…승리 확률 62%"
[스포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 도박사들은 일제히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를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베팅사이트 정보를 취합하는 오즈 포털에 따르면 모든 베팅사이트가 류현진의 승리를 점쳤다.
평균 배당률이 다저스가 1.55, 에인절스가 2.55로 차이가 크다. 승률로 환산하면 다저스가 이길 확률이 62%다.
초기 배당률을 매기는 이른바 오즈메이커는 야구 경기 초기 배당률을 선발 매치업으로 결정한다. 전력이 크게 열세인 팀이라도 에이스가 선발 등판하면 톱독으로 올라갈 수 있다.
LA에인절스 선발은 우완 그리핀 커닝이다. 커닝은 올 시즌 신인으로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클랜드와 경기에선 6이닝 동안 4실점하고 패전 멍에를 썼다.
반면 류현진은 현재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투수다.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로 내셔널리그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은 에인절스를 상대로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83으로 매우 강하다.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을 에인절스를 상대로 따내기도 했다.
경기가 열리는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선 2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선발승을 따내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투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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