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확 찐' 사네...진첸코, "우리팀 버스기사로 착각"
그래그래
0
465
0
0
2020.05.22 19: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르로이 사네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체중 관리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시티 동료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달라진 사네의 모습에 못알아볼 뻔 했다고 고백했다.
사네는 이번 시즌 내내 장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열렸던 2019-20시즌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무릎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면서부터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6개월 간 회복을 마치고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사네는 맨시티 2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57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리그가 중단됐고, 사네의 복귀도 미뤄졌다.
최근 프리미어리그가 6월 18일을 재개일로 잡으면서 구단들도 훈련을 시작했다. 사네 역시 맨시티 훈련 참가를 위해 모습을 드러냈지만 동료들이 못 알아볼 정도로 살찐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첸코는 22일(한국시간) '트리부나'와 인터뷰에서 "나는 사네가 훈련장을 떠나는 모습을 봤다. 처음에는 우리 팀 버스 운전사인 줄 알았다.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네와 바이에른 이적설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내 생각에 바이에른 이적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았다"며 "그러나 살부터 빼야 할 거 같다. 7kg나 쪘다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