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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류현진 울렸던 반즈, 한화의 구세주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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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류현진(33·토론토)을 울렸던 타자가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외야수 브랜든 반즈(34)가 그 주인공이다. 

한화는 22일 제라드 호잉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우타 외야수 반즈를 영입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로 총액 20만 달러. 호잉의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 대체 외인을 찾던 한화는 ‘거포’ 반즈에게 분위기 쇄신을 기대하고 있다. 

반즈는 지난 2005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4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됐다. 2012년 휴스턴에서 빅리그 데뷔한 뒤 2014년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된 반즈는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과도 자주 만났다. 

첫 대결은 2014년 4월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였다. 당시 1회 첫 타석부터 류현진에게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반즈는 2회 2사 만루에서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2-1로 역전. 당시 경기는 콜로라도가 6-1로 승리했고, 반즈는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류현진은 5이닝 6실점 패전. 

당시 경기 후 반즈는 “류현진은 좋은 투수이고, 코너워크가 뛰어나다. 한 가지 공을 노려야 한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그 이후 반즈는 류현진에게 볼넷 1개를 얻어냈지만 더 이상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통산 맞대결 전적은 6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 

2014년 반즈는 132경기 타율 2할5푼7리 8홈런 27타점 OPS .718로 개인 최고 시즌을 보냈다. 2016년까지 콜로라도에서 뛰었지만 하향세를 보였고, 201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끝으로 빅리그 커리어가 끝났다. 빅리그 6시즌 통산 484경기 타율 2할4푼2리 284안타 20홈런 102타점 22도루 OPS .647. 

지난해 트리플A에서 눈에 띄게 장타력이 상승했다. 로체스터와 콜롬버스 2개팀에서 120경기를 풀로 뛰며 타율 2할5푼3리 30홈런 95타점 11도루 OPS .824로 활약했다. 데뷔 첫 30홈런 시즌을 보내며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반즈의 장타력과 결정력은 한화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한화는 22일 현재 팀 타율(.233) 홈런(24개) 출루율(.302) 장타율(.329) OPS(.631) 등 주요 타격 부문 모두 10위로 추락했다. 득점권 타율도 2할4푼으로 경기당 평균 3.4점에 그치고 있다. 결정적 한 방으로 경기를 바꿔놓을 수 있는 파괴력 있는 타자가 필요했고, 반즈를 낙점했다. 

류현진을 울렸던 반즈가 그의 친정팀 한화를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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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6.23 23:10  
반즈 선수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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