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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듯이 경고받았네' 첼시 간판 FW, EPL 7골 넣고 '옐로카드'는 8장... 전반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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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22)이 24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경고를 받은 선수로 기록됐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지난 24일 “2023-2024시즌 EPL에서 잭슨보다 경고를 많이 받은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잭스는 올 시즌 직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비야레알에서 26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첼시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했다. 

첼시는 이적료로 3,700만 유로(한화 약 528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무려 8년.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계약 기간이다. 또 첼시가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단 것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적 첫 시즌 잭슨은 동료 선수들의 부상 이탈 속 비난이 있긴 하지만 곧잘 골(모든 경기 통틀어 21경기 출전 8골)을 넣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경고 역시 많이 수집하고 있단 것이다.

잭슨은 올 시즌 EPL에서 7골을 넣었는데, 경고는 8장을 받았다. 리그에서 넣은 골보다 경고를 더 많이 받은 것. 그는 리버풀과 EPL 1라운드 개막전에서부터 경고를 받았다.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그는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다 경고를 면치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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