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격수 재목' 베냐민 세슈코, 라이프치히아 2029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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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22:55
베냐민 세슈코(21)가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는 12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공격수 세슈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세슈코는 2029년까지 우리와 함께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21세에 불과한 세슈코는 남다른 재능으로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재계약으로 타 클럽들의 관심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루벤 슈뢰더 단장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세슈코는 1년 전 라이프치히에 왔고 눈부시게 발전했다. 특히 시즌 후반기에 세슈코는 자신이 우리 경기에 얼마나 중요한지, 완성형 공격수로서 얼마나 많은 자질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줬다"며 재계약에 기뻐했다.
세슈코는 "라이프치히에서 첫 해를 잘 보냈고 계속 여기에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팀, 클럽, 도시, 팬 분들 모든 것이 나에게 매우 훌륭하다. 따라서 조기 계약 연장은 나에게 논리적인 단계였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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