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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에이스 7개… 러셀, 친정팀 韓電 울려

3세트서 5개 포함 25득점… 삼성화재, 3대0으로 완승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5일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수원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3 25-14 25-16)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맹폭했다. 서브에이스 숫자 9대0에서 보듯 압도적인 우위였다.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삼성화재 러셀이 공격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허상욱 스포츠조선기자
삼성화재 서브 폭격을 주도한 것은 카일 러셀이었다. 러셀은 팀이 기록한 서브에이스 9개 중 7개, 특히 승부를 끝낸 마지막 3세트에서 5개의 서브에이스를 코트에 꽂아넣었다. 러셀의 서브에이스 7개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러셀은 이날 54%를 웃도는 공격 성공률로 양팀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1라운드 맞대결 0대3 패배 설욕에 앞장섰다. 삼성화재는 5승5패(승점 15)로 순위가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한전은 믿었던 다우디 오켈로가 범실 9개를 쏟아내며 13 득점에 그쳤다. 서브 득점은 1점뿐이었고, 공격 성공률도 34%에 그쳤다. 한국전력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2위(6승4패·승점 18)를 유지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러셀(왼쪽)이 25일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하는 모습. 러셀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인 7개의 서브에이스를 상대 진영에 꽂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
여자부에선 KGC인삼공사가 대전 홈에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대0(25-13 25-16 25-15) 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옐레나(17득점)와 이소영(14득점)의 쌍포에다 센터 한송이까지 7득점으로 지원사격하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8승2패(승점 24)로 개막 10연승 중인 1위 현대건설(승점 29) 추격에 나섰다.

페퍼저축은행은 주 득점원인 엘리자벳이 7점으로 묶이면서 제대로 힘도 쓰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둔 이후 내리 4연패에 빠지면서 1승9패(승점 5)로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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