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NL 남자부 예선 최종전서 이탈리아 제압…1위로 결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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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00:15
이란·러시아·프랑스·폴란드·미국도 결선 진출…10∼14일 미국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브라질이 2020 도쿄올림픽 전초전인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남자부 예선에서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브라질은 1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VNL 5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3-1(26-28 25-22 25-18 25-18)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은 VNL 예선 15경기에서 14승 1패를 기록하며 1위의 성적으로 6개국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VNL 결선에는 개최국과 예선 성적 상위 5개 팀 등 총 6개국이 진출하며,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결선 진출국은 개최국 미국(9승 6패)을 비롯해 1∼5위 랭크된 브라질(14승 1패), 이란, 러시아(이상 12승 3패), 프랑스, 폴란드(이상 11승 4패)이다.
세계 2위 미국도 최종전 상대인 이란(8위)을 3-0(27-25 25-21 25-20)으로 완파하고 VNL 예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한편 VNL 예선에서 16개 참가국 중 15위(2승 13패)로 밀린 포르투갈이 2부 리그(챌린저컵)로 강등이 확정됐다.
VNL에서는 도전국 네 팀 중 최하위가 2부로 강등되며, 핵심국의 일원인 중국은 꼴찌(1승 14패)로 추락했지만 1부에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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