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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38억 FA 투수, 1군 ERA 6.80→2군 ERA 9.53…무슨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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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좌완 투수 백정현(35)이 퓨처스리그에서도 거듭 난타를 당하고 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 성적의 보상으로 4년 최대 38억원의 FA 계약를 맺었는데, 계약 첫 시즌에 실망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백정현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KBO리그 국내 투수들 중에서는 공동 최다승이었다. 더불어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올 시즌 코로나 이슈로 선발진 합류가 늦었고, 좀처럼 지난해 좋았던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4월에 4차례 선발로 등판해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7.13으로 부진했다.

5월 들어서도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6이닝 4실점(3자책)-5이닝 2실점-6이닝 3실점-5이닝 3실점의 아슬아슬한 피칭을 이어갔다. 5월 28일 LG전에서 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결국 9경기 5패 평균자책점 6.80의 부진한 성적으로 5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장타 허용이 많아 피장타율이 .522로 매우 높았다. 피홈런 11개는 여전히 리그 투수들 중에서 1위다.

백정현은 지난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 2군과의 경기에서 난타 당했다. 4이닝 동안 75구를 던지며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제구 난조였다. 이인혁은 안타, 천재환은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1사 1,2루에서 박석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볼 4개를 연거푸 던져 볼넷으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최보성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2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2루에서 내야 뜬공과 포수 파울플라이로 위기를 넘겼다.

2회는 8~9번 하위 타순 상대로 삼진 2개(김준상, 이재용)를 잡고 이인혁을 외야 뜬공으로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하지만 3회 천재환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박준영과 박석민을 각각 투수 번트 뜬공과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다. 도루 허용으로 2사 2루에서 최보성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3점째를 내줬다.

4회 다시 흔들렸다. 선두타자 정범모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김준상을 3루수 땅볼 병살타로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이재용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인혁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루 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앞서 백정현은 지난 5일 한화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1⅔이닝(35구)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 1사 후 볼넷과 안타로 1,2루 득점권 위기에 몰렸고, 정민규를 삼진으로 잡은 후 장운호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조현진에게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회 두 타자를 아웃카운트 잡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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