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세바요스 설득..'출전 보장' 토트넘행 임박 (西언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대화 찬스'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원하는 다니 세바요스를 설득했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현재 중원 자원을 보강하려고 한다. 이미 중앙 미드필더인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한 토트넘은 보다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세바요스를 눈독들이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탈을 대비한 보강으로 포체티노 감독이 특히 원하고 있다.
세바요스는 레알 베티스서 유명세를 떨친 뒤 2017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다. 기대와 달리 지네딘 지단 감독 아래서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한 세바요스는 지난 시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뢰를 받기도 했지만 지단 감독이 복귀하면서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그래도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아 경쟁할 의지가 있다. 최근 스페인 언론 '온다세로'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날 팔지 않았으면 한다. 내가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서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세바요스와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언론 '아스'는 "몇 주전 포체티노 감독은 세바요스에게 토트넘의 프로젝트와 이적시 중요도를 설명했다. 세바요스는 40경기 이상 출전을 바란다고 말했는데 포체티노 감독이 이를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지난달 토트넘은 4500만 파운드(약 670억원)를 세바요스 몸값으로 책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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