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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감독에게 실력은 인정받은 백승호, 수원 유니폼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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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서정환 기자] 박건하 수원 감독은 백승호(24, 다름슈타트)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 소속의 백승호는 K리그 입단을 타진하며 전북과 먼저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백승호가 유소년시절 수원과 계약을 맺었고, 국내무대 복귀 시 수원에 우선협상권이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은 백승호 영입전에서 손을 뗐다. 백승호도 뒤늦게 수원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수원은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온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박건하 감독의 입장은 어떨까. 광주와 개막전을 앞둔 박건하 감독에게 백승호 건에 대해 물었다. 

백승호와의 협상에 진전이 있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백승호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순리대로 풀고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백승호의 기량에 대해서는 박건하 감독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 

다만 백승호가 계약서 조항을 이행하지 않고 수원과 우선협상을 벌이지 않아 잡음을 야기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었다. 박 감독은 백승호 영입여부에 대해 “구단의 계획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병역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백승호는 K리그1 입단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그가 차후에 유럽에 재진출 하더라도 일단 상무입단을 위해 국내복귀가 절실하다. 국내에 온다면 수원밖에 답이 없다. 

수원팬들은 28일 광주전에서 "은혜를 아는 개가 배은망덕한 사람보다 낫다"는 현수막을 내걸며 성난 민심을 보였다. K리그 타 구단들 역시 유소년 선수와의 잘못된 계약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수원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칼자루는 수원이 쥐고 있는 셈이다. 과연 백승호가 수원과 원만한 합의를 이루고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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