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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다가는 예선 탈락, 고비이자 기회 될 투르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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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다가는 예선 탈락, 고비이자 기회 될 투르크전



(베스트 일레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을 통해 월드컵 예선 일정을 재개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 라운드에서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승점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이번 경기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 A대표팀은 5일 저녁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 라운드 H조 네 번째 경기에 나선다. 북한이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앞서 북한과 치른 경기 결과(0-0 무)는 무효 처리되었다.

2승 1무를 거둔 한국은 승점 7로 H조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자리한 레바논 역시 2승 1무를 기록 중이며, 투르크메니스탄은 2승 2패로 승점 6을 적립했다. 월드컵 예선의 조별 라운드 순위 산정 방식은 승점>골득실>득점>맞대결 승점>맞대결 득점>원정 다 득점>페어플레이 점수>추첨 순이다.

8개 그룹에 속한 39개 팀이 월드컵 본선행을 다투는 가운데, 각 조 1위 8개 팀은 3차 예선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으로 직행한다. 다시 각 조 2위 여덟 팀 중에서 상위 4개 팀은 조 1위와 마찬가지로 월드컵 3차 예선과 아시안컵 본선으로 향하며, 조 2위 팀 중 5위는 월드컵 3차 예선과 아시안컵 3차 예선으로 향한다.

당연히 한국의 목표는 조 1위다. 앞서 언급했듯 레바논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이번 월드컵 2차 예선에서는 총 세 경기를 치르는데,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라 전 경기에서 승리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일어나서는 안 될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투르크메니스탄전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벤트성 경기가 아닌 실제 A매치를 안방에서 치르는 건 2019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1년 반 만이다. 거의 2년 만에 열리는 홈 A매치이며, 4,000명의 관중 앞에서 치르는 A매치다. 다른 팀들은 얻을 수 없는 홈 어드밴티지가 주어졌다.

또 그간 소집이 불가능했던 해외파까지 전원 발탁해 온전한 모습을 갖춘 상태서 나서는 월드컵 예선이다. 한 편으로는 고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간 벤투호에 쏟아졌던 의구심과 불안의 눈초리를 걷어낼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은 지난 3월 일본과 친선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하며 무너졌다. 단순히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경기였을 뿐더러, 오랜만에 치르는 A매치였기에 충격이 컸다. 방심했다고 보기에 어려운 경기이기는 했지만, 두 번 다시 되풀이해서는 안 될 경기임에는 분명했다.

5일, 한국은 작은 실수 하나도 용납될 수 없는 월드컵 예선을 재개한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는 고비이며 또 기회다. 벤투호가 이번 경기에서 보여줄 모습과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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