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긍정 신호' 류현진, 1년 만에 복귀하는 투수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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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00:08
류현진. / 사진=AFPBBNews=뉴스1LA 다저스의 좌완 류현진(32)이 디넬슨 라멧(27·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을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는데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이 경기에서 시즌 10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을 마치고 오는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는 라멧이다. 폭스스포츠 등 다수의 미국 현지 언론은 4일 "라멧이 복귀전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고 관심을 모았다. 라멧은 지난 해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번 경기를 통해 모처럼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라멧은 2017년 데뷔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복귀 준비는 순조로웠다. 라멧은 지난 달 29일 트리플A 엘 파소전에서 5이닝(85구) 4피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오랜만에 빅리그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10승 도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오는 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는데 전반기 마지막 일정인 이 경기에서 시즌 10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을 마치고 오는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는 라멧이다. 폭스스포츠 등 다수의 미국 현지 언론은 4일 "라멧이 복귀전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고 관심을 모았다. 라멧은 지난 해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번 경기를 통해 모처럼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라멧은 2017년 데뷔해 7승 8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복귀 준비는 순조로웠다. 라멧은 지난 달 29일 트리플A 엘 파소전에서 5이닝(85구) 4피안타(1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오랜만에 빅리그 경기를 치른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10승 도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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