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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원조 출신' 이니에스타 "자중지란에 빠진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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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J리그 비셀 고베에 입단할 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의 결승골을 터뜨리고 우승에 기여했던 중앙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6)가 2년간의 일본 J리그 비셀 고베 생활을 접고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의 귀환을 희망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그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제가 될 지, 어떤 상황이 될 지는 모르지만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2018년 5월 J리그 비셀 고베로 이적했던 이니에스타는 "일본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장식하려고 했는데 바르셀로나가 최악의 위기를 맡고있는만큼 나름대로 한번 기여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슈퍼스타 포워드 리오넬 메시 등 선수와 와 경영진 사이의 불화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6명의 이사들이 사임하면서 경영실패를 고발하며 현 회장인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의 퇴진을 요구했다. 임원들 중 부통령인 에밀리 루소는 부패 혐의를 제기해 왔다. 구단이 소셜미디어에 바르토메우 회장 반대자들을 비방하기 위해 홍보회사를 고용했다는 주장과 메시를 포함한 일부 자국 선수들을 비난하기 위한 주장까지 뒤따랐다.

이니에스타는 "장기간의 팀 불화설이 팀의 명성을 떨어뜨리고 경기장에서 팀분위기를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최근 아내와 네 자녀와 나눈 일본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그는 "말되는 것들이 순전히 풋볼이 아니라서 화가 난다"며 " 축구도 아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나를 괴롭힌다. 보통 축구 아닌 문제가 나오면 그런 상황들이 잘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니에스타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02~03시즌 FC 바르셀로나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며, 성인 무대를 밟은 이후 2017시즌까지 16시즌을 활약했다. 이 기간 669 경기를 뛰면서 56골, 141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8번의 리그 우승,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번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에서는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2009년 5월 첼시와의 2008∼2009 UEFA 4강 2차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다. 또한 네덜란드와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연장 후반 결승골을 넣으면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공 마니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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