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38 소로카, 엄청난 투수" 천재도 인정한 RYU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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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38 소로카, 엄청난 투수" 천재도 인정한 RYU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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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소로카의 호투, 하나도 놀랍지 않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는 지난해 스무살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 26개와 OPS .917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마이너리그 때부터 타고난 재능으로 천재를 뜻하는 ’피놈(peonom)’이라 불렸다. 

지난 4월 애틀랜타와 10년 1억24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일찌감치 체결했다. 올해도 홈런 13개에 OPS .855로 활약 중이다. 천재성을 뽐내고 있는 아쿠나가 인정한 팀 동료이자 ‘엄청난 투수’가 있다. 류현진을 무섭게 뒤쫓고 있는 ‘괴물 신인’ 마이크 소로카(22). 

196cm 장신 우완 투수 소로카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8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1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을 1.38로 끌어내리며 규정이닝에 진입한 소로카는 류현진(1.35)에 이어 이 부문 리그 전체 2위. 

아쿠나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소로카의 활약은 하나도 놀랍지 않다. 그는 엄청난 투수다.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함께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 지금 시점에서 소로카의 활약이 나를 놀라게 할 건 없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2015년 애틀랜타 입단동기로 만 17세 때 루키리그부터 단계별로 빅리그까지 5년을 함께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지난해 빅리그 데뷔 후 5경기에서 25⅓이닝만 던진 소로카는 올해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나아가 사이영상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평균자책점과 함께 WHIP(0.87)도 류현진(0.78)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 오히려 피안타율(.172) 피OPS(.470)는 류현진보다 낮은 내셔널리그 1위 기록이다. 

시즌 개막 후 3주가 흐른 뒤 빅리그에 콜업된 소로카는 이제 규정이닝에 들었다. 누적 기록은 다소 밀리지만 비율 기록은 류현진을 바짝 뒤쫓고 있다. “전혀 놀랍지 않다”는 아쿠나와 달리 소로카는 “(완봉을 위해) 9회 마운드에 오른 것만으로도 놀랍다. 기대한 결과(완봉승)를 내지 못했지만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캐나다 출신 소로카는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지명됐다. 평균 93마일(약 150km) 투심 패스트볼이 주무기로 몸쪽, 낮은 코스 제구에 능하다. 땅볼/뜬공 아웃 비율이 내셔널리그 3위(1.88)인 이유.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구사한다. 위기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심장, 득점권 피안타율도 1할3푼2리에 불과하다. 

류현진의 ‘러닝메이트’로 떠오른 소로카이지만 내구성 문제를 안고 있다. 지난해 어깨 통증으로 6월에 시즌을 일찍 접었다. 지난 3월 스프링 트레이닝 때도 어깨 통증 재발로 개막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복귀 후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지만 어깨 부상 전력, 풀타임 시즌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시즌 후반까지 류현진의 추격자가 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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