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3경기 연속 홈런포…kt 파죽의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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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00:08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막내 구단 kt wiz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배제성-정성곤-전유수-이대은이 합작 완봉승을 일궈내 3-0으로 승리했다.
팀 창단 후 최다인 파죽의 7연승을 달린 6위 kt는 상위권 진입을 호시탐탐 노리게 됐다.
최근 득점권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이는 kt는 3회말 2사 후 오태곤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가자 후속 타자들도 힘을 냈다.
조용호와 유한준이 연속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은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앞섰다.
3연패를 당한 삼성은 2회 1사 1,2루, 4회 무사 1루, 6회 1사 1,3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 최영진이 볼넷을 고르고 대타 박해민이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려 무사 2,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끝내 터지지 않아 영패를 당했다.
위기에서 벗어난 kt는 8회말 유한준이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3-0으로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노장 유한준은 최근 8경기에서 5홈런을 몰아치며 무서운 장타력을 과시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6이닝을 6안타, 4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이대은이 1⅔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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