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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이범열 김진아 용현지…당구계 ‘거센’ 10~20대 돌풍

보헤미안 0 371 0 0

최근 ‘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녀부 맹활약
김준태(25세) 준우승, 이범열(2세) 4강, 고준서(20세) 16강
28세 김진아 첫 우승, 19세 용현지 한지은 공동3위


최근 막내린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서는 김준태 이범열 고준서 김진아 용현지 등 10~20대들의 돌풍이 거셌다. 이들 영건은 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 준우승, 4강, 16강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최근 열린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은 15년만에 우승컵을 둔 안지훈의 ‘인간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김준태 이범열 고준서 김진아 용현지 등 10~20대들의 돌풍도 거셌다.

이들 영건은 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 준우승, 4강, 16강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김준태는 국내랭킹 10위로 이미 정상권 선수로 발돋움하며, 다른 후배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다.

◆25세 김준태 ‘정상권 발돋움’…이범열 고준서 정병진 등 영건돌풍 ‘주역’

이번 대회 결승서 안지훈에 25:50(31이닝)으로 아쉽게 패배, 준우승을 차지한 김준태(경북)는 25세로 차세대 선두주자다. 2018년 12월 군 전역 후 국내외 무대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베겔3쿠션월드컵’ 16강에 오른 후 곧바로 11월 초 열린 ‘구리3쿠션월드컵’에서는 4강에 진출, 자신의 월드컵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장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태는 이번 대회 64강부터 전기원(서울·48위) 이정희(시흥·19위) 차명종(안산시체육회·9위위) 김현석(광주·22위)을 차례로 제압했다. 특히 4강서는 최성원을 50:48(36이닝)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정상 일보 직전서 멈춰서야 했다.

이범열(서울‧24세)은 지난 5월 군 복무를 마치고 4개월간 기량 회복에 집중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조별예선서 2승을 거두고 64강에 오른 이범열은 조치연(안산시체육회·15위) 황봉주(경남·11위) 김휘동(대구·24위) 김동룡(서울·16위) 등 국내 강호를 차례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16강에 오른 고준서(화성·38위)는 불과 20세다. 김행직(전남·2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1위) 김준태 등을 배출한 ‘당구사관학교’ 매탄고등학교 출신으로 이번 대회 64강과 32강서 각각 이철훈(대구·48위) 정승일(서울·31위)을 꺾었다.

고준서는 “이번 대회에서 대담하고 패기있게 경기한 부분이 좋은 성적으로 나왔다”면서 “(우리나라는) 어릴 때부터 당구를 배우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졌는데, 훌륭한 선배님들에게 더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올해 18세인 정병진(수원‧36위)도 64강에 오르며 돌풍의 한주역으로 꼽혔다.

"10대 후반" 용현지 한지은 정병진. 이들은 각각 여자부 공동3위, 남자부 64강에 올랐다.


◆김진아 용현지 한지은…4강 진출 3명이 ‘10~20대’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얇은 여자부에서도 10~20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강에 오른 3명이 10~20대였다.

특히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국내 女2위)를 꺾고 첫 3쿠션 정상에 오른 ‘28세’ 김진아(대전)는 단연 돋보였다. ‘포켓볼 선수’ 출신 김진아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포켓볼과 3쿠션을 병행하며 정상을 노크해왔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김민아를 17이닝만에 25:15로 물리치고 3쿠션 첫 우승컵을 들었다.

또한 나란히 19세인 용현지(광명·3위)와 한지은(성남·4위)도 3쿠션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서 공동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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