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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대로는 야구 개막 못해" 한국이 부러운 밴덴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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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투수 릭 밴덴헐크(35)가 한국프로야구 개막을 이야기하며 일본의 현실을 바라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본프로야구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밴덴헐크는 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지난 3월말 엉덩이 통증 이후 두 번째 불펜 피칭으로 39개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과 온라인 인터뷰에 응한 밴덴헐크는 “투구 감각이 좋았다.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마운드에서 던질 수 있어 좋았다. 하반신을 강화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언제 개막할지 모를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2014년 KBO리그 삼성에서 2년을 뛴 밴덴헐크는 한국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국가별로 정책과 방식이 다르다.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초기에 검사를 많이 한 것이 주효했다. 휴대전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위치 정보를 모두 확인하면서 대응한다”며 “일본은 아직 감염자가 있다.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으면 개막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철저한 방역 체계와 국민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지난 5일 프로야구가 개막했다. 심판이 마스크를 쓰고, 무관중으로 개막한 모습이 전 세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밴덴헐크는 소프트뱅크 전 동료였던 이대호를 거론하며 “그가 있는 팀(롯데)에서 자체 청백전에 마스크를 쓰고 경기하는 영상을 봤다”고 했다. 

반면 일본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사흘째 코로나19 확진자 100명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 1만6189명, 사망자 590명에 달한다. 6일까지 예정됐던 긴급사태를 31일까지 연장했고, 프로야구 팀들도 단체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밴덴헐크는 “하루라도 빨리 야구가 개막하고, 팬 여러분들이 구장을 찾기 위해선 개개인 의식이 중요하다”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밴덴헐크는 지난 2013~2014년 삼성에서 2년간 20승13패 평균자책점 3.55 탈삼진 317개로 활약했다. 2014년 평균자책점(3.18) , 탈삼진(180개) 타이틀을 차지하며 위력을 떨쳤고,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거액에 스카우트됐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5년간 통산 41승17패 평균자책점 3.50 탈삼진 523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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