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월드컵 집착…"전세계가 중국이 유치하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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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23:29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중국 스포츠계에서 유명 저널리스트가 "전세계가 중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 중국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중국 내 최대 포털사이트에서 활동 중인 한 유명 기자는 "매년 유럽과 남미 등 세계 최정상급 팀들이 중국에 와서 경기하고 있다. 슈퍼리그 상위 4개 구단은 월드컵 규격에 맞는 구장도 보유하고 있다"며 "세계 축구계는 가장 많은 팬과 자본, 시장을 보유한 중국에서 월드컵이 유치되기를 희망하고 있고, 중국 팬들도 원하고 있다"라고 북경스포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세계 축구시장에서 중국 거대 자본이 움직이는 '큰손'으로 작용하면서 현실 가능성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현재 중국은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유치한 데 이어 내심 2030년 월드컵 유치도 희망하고 있다.
중국의 이 같은 바람은 거대 자본이 있기에 가능하다.
자금력과 13억 인구를 앞세워 유럽리그는 물론이고, 세계 축구 심장부 FIFA까지 흔들면서 세계 축구 중심 역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FIFA도 중국 자본의 영향에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어 중국의 월드컵 유치 타당성은 향후 더욱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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