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진공개] "139번 훈련병 손.흥.민. 퇴소합니다"
손흥민(28, 토트넘)이 제주도 해병 9여단에서 3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8일 퇴소했다.
해병대는 이날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다.
해병대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훈련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해병대는 "손흥민 선수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주간 해병대 제9여단에서 주관하는 20-1차 보충역 기초군사훈련에 참가하여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습니다. 훈련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입소부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내부훈련 또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언론의 현장 취재도 제한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들과 국내외 언론의 많은 관심과 요청에 따라 손흥민 선수 측과 협의하여 손흥민 선수 훈련 과정 중 일부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 자격으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아 기초군사훈련 등으로 군 복무를 대신한다.
현역 프리미어리거인 손흥민이 3주간 훈련병 신분으로 변신해 직접 총을 쏘고 군 훈련을 받는 것에 대해 한국 팬은 물론이고 영국 현지 팬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손흥민이 지난달 입소한 후 SNS를 통해 훈련소 내에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국내 한 매체가 손흥민이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와 방탄모를 쓴 채 사격 훈련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곧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 현재 중단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준비할 예정이다. 런던에 도착한 뒤에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는 6월 중에 재개할 것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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