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 김종규, 12억 7천 9백만원에 원주 DB..김상규는 현대모비스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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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5:49
[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김종규는 원주 DB로 향한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일 KBL 센터에는 다수의 구단 관계자들이 모였다.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기간이 마감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눈치 싸움은 치열했다. 오전 11시부터 각 구단 관계자가 KBL 센터를 찾았지만, 영입의향서 제출 시간은 대부분 마감 시간인 낮 12시가 다다랐을 때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단연 김종규 영입 쟁탈전이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김종규 영입 쟁탈전은 없었다. DB가 5년, 12억 이상을 제시하면서 영입을 확정했다.
이미 12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에도 김종규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았다. 206cm의 장신에 뛰는 농구가 가능하다는 점은 영입의향서 제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20일 KBL 센터에는 다수의 구단 관계자들이 모였다.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기간이 마감되면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눈치 싸움은 치열했다. 오전 11시부터 각 구단 관계자가 KBL 센터를 찾았지만, 영입의향서 제출 시간은 대부분 마감 시간인 낮 12시가 다다랐을 때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단연 김종규 영입 쟁탈전이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김종규 영입 쟁탈전은 없었다. DB가 5년, 12억 이상을 제시하면서 영입을 확정했다.
이미 12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에도 김종규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았다. 206cm의 장신에 뛰는 농구가 가능하다는 점은 영입의향서 제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준척급 자원에 대한 영입 결과도 발표됐다. 김상규는 현대모비스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으며, 최현민 역시 4억이라는 거액에 KCC로 향했다. 김동량은 LG로 이적했다. 이외에도 각 구단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이 새로운 팀으로 향했다.
은퇴 기로에 놓였던 전태풍은 SK와 1년 계약을 마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놀라운 사실은 이번 타구단 영입의향서에 대한 경합이 없었다는 점이다. 복수 구단의 영입전은 있었지만, 금액차가 컸던 탓이다.
27일에는 해당 선수를 영입한 팀이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하며 28일에는 원소속 구단이 보상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11명의 선수들은 24일부터 28일까지 재협상이 진행된다.
▲ 2019 KBL FA 이적 결과
원주 DB/김종규_5년, 12억 7천 9백만원
현대모비스/김상규_5년, 4억 2천만원
LG/정희재_5년, 2억 4천 5백만원, 김동량_3년, 2억 1천만원, 박병우_3년, 1억 3천만원
KCC/정창영_3년, 1억 2천만원, 최현민_5년, 4억원, 한정원_1년, 1억 2천만원
SK/김승원_4년, 2억원, 전태풍_1년, 7천 5백만원
# 사진_점프볼 DB
2019-05-20 민준구( minjungu@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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