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영재'는 현유빈…하찬석국수배서 김경환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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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00:25
'최강 영재'는 현유빈…하찬석국수배서 김경환 꺾고 우승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현유빈(18) 2단이 하찬석 국수배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최강 영재로 자리매김했다.
현유빈은 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김경환(18) 초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유빈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최종국에서 흑을 잡은 현유빈은 초반 접전에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뒤 완벽한 마무리로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현유빈은 국후 인터뷰에서 "아직 우승이 실감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정진해서 정상과의 대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는 하찬석 국수배 우승 상금은 8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원이다.
shoeles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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