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호러쇼'에 팬들 폭발… "아스널, 첼시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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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호러쇼'에 팬들 폭발… "아스널, 첼시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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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호러쇼'에 팬들 폭발… "아스널, 첼시 고소해"

기사입력 2020.06.18. 오전 11:50 최종수정 2020.06.18. 오전 11:50 기사원문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다비드 루이스(아스널)가 최악의 경기력으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됐다.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3으로 졌다.

야심 차게 반등을 노린 아스널은 9승 13무 7패(승점 40)에 그쳐 9위에 머물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8)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스널에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였다. 아스널은 전반 8분 만에 그라니트 자카가 발목 부상으로 아웃됐다. 24분엔 파블로 마리가 통증을 호소했고, 다비드 루이스가 대신 들어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구상한 전술이 24분 만에 물거품이 됐다.

그리고 루이스가 방점을 찍었다. 루이스는 전반 추가시간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뒤로 흐른 공은 라힘 스털링에게 향했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리야드 마레즈에게 돌파를 허용했다. 이후 무리하게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명백한 득점 상황이었다고 판단한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더 브라위너가 깔끔히 마무리해 2-0이 됐다. 루이스는 경기에 투입된 지 30분도 안 돼 두 골의 빌미를 제공하고 퇴장까지 당하는 '호러쇼'를 펼쳤다.

루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준 레전드 급인 루이스의 갑작스러운 라이벌 팀 이적에 첼시 팬들은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루이스의 시즌 내내 부진한 활약에 이제 아스널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아스널 팬들은 경기가 끝난 직후 SNS를 통해 루이스를 비난했다. 한 팬은 "루이스는 정말 최악이었다. 아스널은 루이스를 판 첼시를 고소해야 한다"라고 적었다. 다른 팬은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첼시의 요원인 루이스는 한 가지 임무를 받았다"라고 농담을 섞어 비판하기도 했다.

진지하게 불만을 드러내는 팬도 있었다. 해당 팬은 아스널을 향해 "첼시 소속 선수들이 아스널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 아는가. 루이스와 페트르 체흐를 봐라. 아스널은 (실패로부터) 전혀 배우지 않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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