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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故 정해원 별세 소식에 추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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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희선] 

대한축구협회 제공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1980년대 한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정해원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에 대한 추모 편지를 4일 보내왔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어떤 말로도 슬픔을 표현할 수 없다. 정해원 선수의 별세에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1983년 프로축구 개막과 함께 대우 로얄즈의 공격수로 맹활약하면서 1986년 득점왕(19경기 10골)을 차지했고, 1987년에는 MVP로 뽑혔고,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던 정 전 코치는 간암 투병 끝에 지난 1일 별세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정해원 선수는 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서울 올림픽에 참가했다. 80년과 88년 두 차례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출전하는 등 A매치에 50번 넘게 나선 대한민국 대표팀의 핵심이었다"고 고인을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또한 "정 선수는 현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 로얄즈에서 9년동안 약 150경기를 출전하며 K리그 우승과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며 대우 로얄즈 시절 기록한 고인의 눈부신 성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인판티노 회장은 "80년대 대표팀과 대우로얄즈의 핵심이었던 고인, 그리고 그의 발자취와 성품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전세계 축구계를 대신해 대한축구협회와 고인의 가족,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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