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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플레이에도 처벌 NO’ 아테토쿤보, 비호감 캐릭터 등극


야니스 아테토쿤보(27, 밀워키)가 위험한 플레이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밀워키 벅스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파이널 5차전’에서 피닉스 선즈를 123-119로 이겼다. 3승 2패로 리드를 잡은 밀워키는 1승만 더하면 1971년 이후 무려 5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다. 

아테토쿤보는 경기 막판 데빈 부커의 턴오버를 앨리웁 덩크슛으로 연결하며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는 32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밀워키가 우승한다면 그가 파이널 MVP까지 수상할 확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테토쿤보의 승부욕이 지나쳐 실망스러운 장면도 나왔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누구보다 부상에 민감한 그가 상대선수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 

1쿼터 중반 실책을 유발한 피닉스가 속공에 나섰다. 데빈 부커가 공을 잡고 뒤에서 따라오는 아테토쿤보를 의식했다. 부커는 블록슛을 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 투핸드 덩크슛을 시도했다. 

그런데 뒤에서 따라오던 아테토쿤보가 부커의 얼굴을 치면서 몸을 잡아당겼다. 덩크슛에 성공한 부커는 림에 매달렸다가 균형을 잃은 뒤 위험하게 떨어졌다. 아테토쿤보 자신도 가속을 이기지 못하고 코트에 위험하게 쓰러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아무리 운동능력이 좋은 아테토쿤보라도 블록슛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타이밍이었기 때문. 자신에게 일부러 위험한 파울을 했다고 판단한 부커가 아테토쿤보를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 

문제는 위험천만한 플레이에도 아무런 처벌이 없었다는 점이다. 비디오판독에 나선 심판이 속공이 나오기 전 PJ 터커가 먼저 파울로 끊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후에 나온 위험한 파울은 노플레이가 됐다. 

정상적인 장면으로 인정됐다면 아테토쿤보는 플래그넌트 파울을 받아 향후 경기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다. 에이스 부커가 부상당할 수 있었던 피닉스는 덩크슛 성공에 대한 2점조차 인정되지 않아 더 억울한 장면이었다. 

피닉스도 논란의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 막판 아테토쿤보가 앨리웁 덩크슛을 시도할 때 크리스 폴이 일부러 밀어서 파울을 했다. 이 플레이로 아테토쿤보는 덩크슛 성공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얻었고, 4점 차로 달아나는 쐐기득점을 성공해 보상은 받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폴이 파울을 하지 않았다면 피닉스는 여전히 3점을 뒤져 막판 동점 3점슛을 노려볼 수 있었다. 경기 막판 무리한 일대일 공격을 시도해 아쉬운 턴오버를 한 부커와 위험한 플레이를 한 폴이 스스로 경기를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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