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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미네소타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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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주득점원을 당분간 전력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

『Houston Chronicle』의 조너던 페건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목 부상 여파로 인해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든은 최근 들어 목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도 목을 여러 차례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번 시즌 휴스턴 전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그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면 휴스턴으로서도 치명적이다. 그런 만큼 하든에게 휴식을 부여해 최대한 부상 여파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하든의 경추 염좌로 알려졌다. 정확하게 언제 부상을 당한 것인지 알기는 어렵지만 워낙에 많은 부담을 지고 있었던 만큼 무리가 됐던 것으로 짐작된다. 하든은 지난 2015-2016 시즌에 평균 38.1분을 뛴 이후 최근 세 시즌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내고 있다. 무리가 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수도 있다.

하든은 이번 시즌 65경기에 나서 경기당 37.3분을 소화하며 36.1점(.437 .355 .876) 6.5리바운드 7.6어시스트 2.2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뽑아내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들어 공격 시도 횟수를 이전보다 늘리면서 많은 득점을 쓸어 담고 있다. 특히나 시즌 중후반에는 32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만약 하든이 미네소타전에 결장한다면 휴스턴은 큰 전력 공백이 예상된다. 하든이 없어도 크리스 폴이 포진하고 있어 큰 걱정은 없지만, 선수 구성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다. 동시에 폴의 부담도 늘어난다. 지난 24일에는 하든이 출장하지 않았음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원정에서 꺾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하든이 예상대로 출격한다면, 충분히 미네소타를 꺾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소타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과 멀어진 상태다. 휴스턴은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데다 홈에서 경기를 갖는 만큼 하든이 나선다면 미네소타를 재물로 연승에 도전하기 충분하다. 관건은 역시나 하든의 몸 상태다.

현재 휴스턴은 서부컨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미네소타에게 패한다면 선두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3위 유지도 쉽지 않아진다. 휴스턴으로서는 미네소타를 잡고 원정 일정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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