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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EPL 주심' 하워드 웹의 오심 인정, "호날두가 실축하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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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EPL 주심' 하워드 웹의 오심 인정, "호날두가 실축하길 바랐다"

기사입력 2020.05.06. 오후 12:40 최종수정 2020.05.06. 오후 12:40 기사원문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프리미어리그를 11년 간 누볐던 하워드 웹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전에서 저질렀던 오심을 인정했다.

하워드 웹 주심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프리미어리그(EPL)를 담당했다. 주로 큰 경기들을 담당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점 주심을 본 스타 주심 중 한 명이다. 지난 2014년 심판에서 은퇴한 뒤 심판협회, 미국 VAR 책임자 등을 맡으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심 논란도 있었던 웹이다. 은퇴 후 그도 자신의 실수를 되짚어보며 오심을 인정했다. 그중 하나가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5-2로 역전했던 경기였다. 당시 주심이었던 웹은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2분 토트넘 골키퍼 고메스의 반칙을 인정했고, 맨유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맨유는 이 골 이후 4골을 더 뽑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웹은 최근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나는 캐릭이 먼저 공을 따내고, 골키퍼가 그를 터치하는 것을 봤다. 페널티킥을 불기에 쉬운 상황이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선수들의 항의를 기다렸다. 그러나 고메스의 반응은 내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고, 그의 놀란 눈을 본 뒤 내가 실수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판정을 유지했을 때는 내가 실수한지 몰랐다. 그러나 이를 깨달은 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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