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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더 낫다? 추신수, 2년 연속 올스타도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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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에 선정됐던 지난해 이상 페이스로 순항하고 있는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예상대로 팬 투표는 그의 무대가 아니었다.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결선투표 명단에 추신수(37·텍사스)는 없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전 결선투표에 오른 선수들을 발표했다. 외야수 부문은 각 리그 9명씩, 총 18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의 이름은 없었다. 추신수는 지난 1차 투표 발표 당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18위였다. 팬 투표로 가기는 쉽지 않은 순위였다.

그러나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갈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감독 추천은 역시 기록이 중요한데, 추신수는 올스타전에 갔던 지난해 이상의 페이스이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22일 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선발 1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의 맹활약을 선보였다. 비록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추신수의 기록은 빛났다. 1회, 3회, 5회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연장 10회에는 볼넷을 골랐다. 4출루 경기로 타율은 종전 0.280에서 0.287로, 출루율은 0.383에서 0.390으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OPS(출루율+장타율)는 0.897이다. 여기에 12개의 홈런과 31타점, 51득점을 보탰다. 이는 올스타전에 뽑혔던 지난해 이맘때보다 더 나은 성적이다.

추신수는 지난해 개인 첫 71경기에서 타율 0.279, 출루율 0.394, 장타율 0.478, OPS 0.872, 13홈런, 32타점, 44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성적에서 출루율과 홈런이 살짝 낮을 뿐, 나머지 성적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는 연속경기 출루 행진 등 눈길을 사로잡은 기록이 있었다는 차이가 있다.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지명도도 뛰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하면 주목도는 덜한 감이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적인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추신수는 ‘팬그래프’가 집계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 1.3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전체 35위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는 수비에서 많은 수치를 까먹은 결과다. 129의 조정공격생산력(wRC+)은 21위고, 외야수 중에서는 당당히 8위다. 올스타에 선정될 만한 자격은 충분하다. 오는 7월 1일 전체 명단 발표 전까지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도 필요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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