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이젠 타격도 강점' 한화 최재훈 '개인 첫' 타율 3할 가능할까

그래그래 1 156 0 0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최재훈. /사진=OSEN이제는 타격도 강점이다.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31) 얘기다.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뒤 꾸준히 타율이 오르고 있다. 2017년 타율 0.257, 2018년 타율 0.262, 지난 해 타율 0.290으로 상승했다.

그간 수비형 포수 색깔이 강했던 최재훈이지만, 지난 해에는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팀 핵심 타자 김태균(0.305) 다음으로 타율이 높았다. 포수 포지션을 놓고 봤을 때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성적이다. 이제는 공격형 포수라고 불러도 손색없어 보인다.

하지만 2008년 프로에 데뷔했던 최재훈은 한 번도 시즌 평균 타율 3할을 넘어선 적이 없다. 지난 해 아쉽게 그 기록을 놓쳤다. 올 시즌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선다.

올해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보인다. 최재훈은 지난 2일 팀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 중이다. 최재훈은 12일 구단을 통해 "시즌에 들어가게 되면 타격 부분에서 아무래도 공을 많이 보고 신중하게 된다. 그래서 청백전만큼은 적극적인 타격을 가져가려고 노령 중"이라며 "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에 컨택 능력을 점검해보고 타이밍을 맞춰가면서 빠른 카운트에 타격을 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청백전 결과는 좋지만 마음이 들뜨지는 않았다. 최재훈은 "자신감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청백전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오히려 부족한 점을 찾기 위해 코치님께 자주 질문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낮췄다.

개막이 미뤄져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최재훈은 "컨디션 유지는 감독님과 코치진이 많이 관리해주신다. 배려해주셔서 큰 문제는 없다. 언제 시즌이 시작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고 지루할 수 있는데, 선수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파이팅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최재훈은 "지금 아무리 감이 좋아도 시즌이 되면 떨어질 수 있다.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모두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훈이 신경 써야할 부분은 타격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비 포지션인 포수 역할도 중요하다. 최재훈도 "개막이 늦춰져 투수들과 호흡을 맞춰볼 시간이 늘어나 긍정적"이라며 "투수들과 맞춰보며 함께 연구하고 공부할 시간이 늘었다. 이 시간을 활용해 볼넷을 줄이는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카운트 싸움에 불리해지면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공에 맞는 일이 많다. 그런 부분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수로서 투수들의 컨디션을 가장 잘 알고 있다. 투수들이 자신 있는 공 위주로 스트라이크를 던져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가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투수들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1 Comments
북기기 2020.04.12 22:10  
야구 개막하면 기대 합니다

축하합니다. 25 럭키포인트 획득!!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