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이강인 레알 가면, 쿠보와 꿈의 시나리오”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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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06:53
일본이 한국의 신성 이강인에게 반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간 자국 유망주 쿠보 다케후사와 한솥밥까지 상상하고 있다.
‘골닷컴’ 일본판은 21일 보도에서 “이강인은 한국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다. 왼발 잡이에다가 창조적인 플레이,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한 점을 보면 공통점이 많다”라고 주목했다.
이어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계속 있을 지 모르겠다. U-20 월드컵에서 활약으로 레알 이적설 보도가 있었다. 만약 레알로 가면 쿠보와 함께 할 꿈의 시나리오가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강인은 폴란드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 맹활약과 함께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볼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대회 이후 주가가 거침없이 높아졌다.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을 넘어 레알 이적설까지 터질 정도다.
레알은 이강인과 동갑인 쿠보도 있다. 쿠보는 2군인 카스티야에서 시작하지만,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맹(PSG) 제의까지 받았기에 기대는 크다.
당장은 두 선수가 레알에서 함께 할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세계 최고 팀이나 다름없는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면, 아시아 축구계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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