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스페인 귀화했으니 라리가 복귀? 맨시티 수비수, 바르사행 희망

그래그래 0 155 0 0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스페인으로 귀화하면서 대표팀에 발탁된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라포르테는 2018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5,700만 파운드(약 878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 라포르테는 합류하자마자 수비의 핵심으로 올라서며 리그와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다. 그다음 시즌에도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맨시티가 잉글랜드 최초 도메스틱 트레블을 하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상이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잦은 부상으로 공식전 20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그사이 맨시티는 수비 문제가 다시 나타나면서 우승을 놓치고 말았고, 6,500만 파운드(한화 약 977억)의 거액을 들여 후벵 디아스를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디아스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수비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나머지 한자리는 부상에서 복귀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존 스톤스가 버텼다. 이들이 수비에서 안정감을 더하자 맨시티는 2년 만에 리그 타이틀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사이 설 자리를 잃은 라포르테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결국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은 라포르테는 이적을 원하는 가운데 바르셀로나행을 희망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라포르테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뛰지 못했다. 모든 대회에서 총 2,249분을 뛰었는데 이는 적은 시간은 아니지만, 중요한 경기 때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디아스와 스톤스였다. 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계속해서 이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번 여름 떠나기 위해 맨시티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입이 절실한 바르셀로나는 라포르테가 합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시나리오다. 현재 헤라르드 피케는 전성기가 지났으며, 클레망 랑글레는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무엘 움티티는 방출 대상이 된 지 오래다. 로날드 아라우호, 오스카 밍구에사 등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 잔실수가 많다.

문제는 이적료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파산 위기까지 갔던 바르셀로나는 선수 영입에 큰돈을 쓸 수 없다. 다만 이번 여름에 선수단을 정리한다면 라포르테 이적료를 마련할 수는 있다. 과연 라포르테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Getty Images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